"삼성 휴대폰 2톤 트럭에 깔려도 멀쩡"

 삼성 휴대폰을 경험한 소비자가 감사의 편지를 보내 화제다.

 페루의 체육부장관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직을 맡고 있는 이반 디보스씨는 최근 자신이 직접 삼성 휴대폰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했던 사례를 감사의 편지로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에게 전해왔다.

 편지에 따르면 디보스씨는 지난달말 모나코의 왕세자 일행을 영접하기 위해 리마 국제공항에 도착 후 차문을 열고 나오면서 삼성 휴대폰(모델명 SCH-A565)을 떨어뜨렸다. 그 순간 무게가 2톤 가량되는 사륜 구동 차량이 휴대폰 위를 밟고 지나갔다.

 하지만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한 휴대폰은 LCD가 부서진 것을 제외하곤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디보스씨는 편지를 통해 “삼성이 항상 좋은 품질의 제품만을 생산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이번 휴대폰의 뛰어난 품질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삼성 제품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익종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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