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배경화면에도 3D 캐릭터가 등장했다.
XCE(대표 김주혁 http://www.xce.co.kr)는 011 및 017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3D 그림친구’라는 대기화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XCE를 주축으로 소프트액션, 엔젠, 웹이엔지, 한신, 와우포엠 등의 업체가 파트너십을 통해 3D 그림친구 서비스 공급에 참여했다.
3D 그림친구는 2차원의 그림화면보다 훨씬 생동감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난 5월 SK텔레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변화무쌍 그림친구’ 대기화면의 특징과 똑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 기존의 고정적인 배경화면 서비스와는 달리 폰을 열 때마다 혹은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대기 화면이 바뀌는 기능을 제공한다.
XCE의 관계자는 “3D로 제작된 캐릭터가 단말에 탑재된 엔진과 연동하여 동작이 나타나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실제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섬세하고 입체감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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