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PC용 주기판업체에 공급되는 일부 펜티엄 4 칩세트 가격이 개당 10달러 이하까지 떨어졌다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아사는 펜티엄 4 주기판용 칩세트시장에서 인텔과 SiS를 따라잡기 위해서 경쟁제품의 절반인 1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펜티엄4 칩세트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재 인텔의 최신 펜티엄4 칩세트인 865PE가 최저 21달러에 거래되는 상황에서 비아의 저가공세는 관련업계로부터 시장자체를 파괴하는 행위란 비난까지 받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펜티엄4 칩세트 시장에서 가격경쟁이 격화되면서 인텔과 SiS의 4분기 관련매출이 급감하고 있으며 특히 업계 2위인 SiS는 올해 목표치에 비해 매출은 16%, 세전수익은 71% 감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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