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 http://sinjisoft.co.kr)는 자사의 위피(WIPI) 게임 솔루션 ‘GNEX’가 제3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지소프트의 GNEX는 위피의 향상된 기능을 100% 활용하여 500kB 이상의 대용량 콘텐츠를 지원하고, 보다 뛰어난 멀티미디어 및 2·3차원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제공할 수 있다. 실행 속도도 기존과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30%이상 빨라졌으며 특히, 그래픽 가속화칩을 이용해 5배 이상 증가한 게임 속도를 구현했다.
최충엽 사장은 “표준 플랫폼 위피 기반으로 솔루션을 개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GNEX 기반의 고품질 콘텐츠가 다시 한번 무선 인터넷 시장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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