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남 http://www.kovwa.or.kr)가 27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전2003’에 여성벤처기업 15개사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을 개설,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여성 벤처기업들은 행사에서 상해 i파크, 대우, 메가웹글로벌 등의 지원을 받아 상하이 유명 산업지역에서 사업 설명회와 1대1 상담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여성기업들이 중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채널과 해외 투자유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미국·호주·스페인 등 전세계 200여국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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