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지난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1위, 기관 순매도 1위에 올랐다.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들은 한주간 하나로통신 557억5355만원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 1위에 올려 놓았다. 지난 20일부터 외국인 순매수 제한 종목에 편입됐던 것까지 감안할 경우 외국인의 하나로통신에 대한 선호는 뚜렷했다.
반면 기관은 하나로통신 158억8570만원어치를 팔아 순매도 1위에 올렸다. 대신 최대주주인 e베이가 공개매수를 실시한 옥션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한주동안 132억7228만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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