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통신 지불결제대행(PG)업체들의 권익보호와 시장활성화에 앞장설 기업연합회가 내년에 결성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대폰 결제와 ARS결제 등 유무선 통신 PG업체들이 최근 사장단 모임을 갖고 ‘유무선통신 PG 연합회’ 결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그 결과 내년에 결성키로 결정했다.
이번 모임에는 다날(대표 박성찬 http://www.danal.co.kr),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 http://www.mobilians.co.kr), 인포허브(대표 이종일 http://www.wowcoin.com) 등 휴대폰 결제 3사와 소프트가족(대표 성현만 http://www.softfamily.com), 데이콤사이버패스(대표 윤찬완 http://www.cyberpass.com), 인포바인 등 ARS 결제 3개사 등 6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업체들이 회의를 진행한 결과, 연내 연합회 결성은 시기상조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당분간 사장단 간담회 형식의 모임을 지속적으로 갖고 내년에 정식 연합회 결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연합회 구성 논의에 대해 관련업계는 통신위원회가 최근 미성년자에 대한 결제대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한데다 지난달 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이용경 KT 사장)가 무선인터넷망 개방에 따른 과금대행전문업체로 다날, 모빌리언스, 인포허브 등을 지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고 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참여 업체수가 6개여서 연합회를 구성하기에는 수가 적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아직까지 대부분 연합회 결성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 내년으로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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