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011-XXX-1234. 중국에서는 133-9011-1234.’
우리나라 이동전화 가입자가 중국 이동전화에도 동시에 가입하는 ‘중한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모바일(대표 홍성원 http://www.g-mobile.com)은 차이나유니콤으로부터 ‘133-9001’ 번호를 받아 가입자를 유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국내 011가입자들이 중국에서도 흡사한 번호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며 “유니콤으로부터 ‘133-9011’번호 1만개를 부여받았으며 향후 ‘8011’ ‘7011’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모바일은 서비스 개통기념으로 올해말까지 가입자 1만명에게 개통비용(8만8000원)을 할인해 99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고재범 사장은 “중국 비즈니스가 잦은 사업가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인들에 신용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중국의 800MHz 대역 CDMA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SK텔레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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