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에서 근무할 인재를 찾습니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대전시 및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2003 대덕밸리 공동채용캠프’의 공식 리크루트사이트(http://www.ddjob.co.kr)를 오픈하고 오는 12월 4일까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채용캠프에서는 반도체 및 통신,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20여개 회사에서 전문연구인력 및 경영지원 인력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회사별로는 위월드 및 티에스온넷, 이머시스, 인터포스, 아이피에스, 메닉스 등 대덕밸리스타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외 영업인력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연구인력 등을 채용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씨엘에스랩은 각각 화학·약학· 생물학 석박사 인력과 의약품 공정 및 연구개발인력의 지원을 채용할 방침이며 한백과 지스트는 각각 반도체 공정·설계 및 마케팅 인력과 PCB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개발 팀장급 인력을 기다리고 있다.
라이온켐텍은 기획 및 조직관리 분야의 임원급과 연구소 책임자급 고급인재를 찾고 있으며 욱성전자는 품질생산관리 등 10여명의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BNF테크놀로지와 유니플라텍, 대덕넷 등이 다양한 분야의 개발인력과 경영지원인력 등을 채용한다.
구직을 원하는 경력자 또는 대학 졸업생(예비)은 공동채용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회사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목원대학교 대덕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03 대덕밸리 채용박람회’가 끝난 후 공동채용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문의(042)861-5005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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