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장 구조조정의 연장선에 놓여있던 후발 통신사업자 드림라인이 세아그룹에 매각됐다.
초고속인터넷 및 전용회선 전문업체인 드림라인(대표 이승일)은 세아그룹 지주회사인 세아홀딩스(대표 공원일)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 1대주주가 종전 하나로통신에서 세아홀딩스로 변경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최근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세아홀딩스가 53억원을 출자하고, 내년 1월중에 247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세아그룹은 전용회선 사업자인 엔터프라이즈네트웍의 3대주주로 통신사업에 참여한데 이어, 드림라인의 1대주주로 본격적인 통신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또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하나로통신은 종전 32%의 지분율이 14%로 줄어 기존 1대주주의 지위를 세아홀딩스로 넘겨주게 된다. 드림라인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꾀할 수 있게 되는 한편, 향후 엔터프라이즈네트웍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용회선 시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드림라인은 올해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5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6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