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상사설망(VPN) 업체인 아벤테일이 국내에 진출했다.
아벤테일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반 카플란 사장 방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상반기 지역 사무소 설립을 골자로 하는 국내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반 카플란 사장은 “초고속인터넷이 발달된 한국 시장은 SSL VPN 수요가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상반기중에 한국에 지역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벤테일은 미디어윌테크놀로지와 국내 유통 계약을 맺고 있으며 기존 VPN 제품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큰 ‘EX―1500’을 주력 제품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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