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채널 MBC게임(대표 곽성문)은 서울시와 업뮤 제휴 계약을 맺고 내달 1일부터 ‘하이 서울 게임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과 함께 서울사랑! 아름다운 도시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심시티4’ ‘스타크래프트’ ‘피파2004’ 등의 게임대회가 5개월 이상 펼쳐진다.
서울시와 MBC게임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서울 지역문화 및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20일까지 MBC게임 홈페이지(http://www.mbcgame.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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