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대학생 프로그래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 대결을 벌인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국내 41개 대학 53개팀과 중국·홍콩·일본·대만·필리핀에서 참가한 7개 대학 7개팀 등 총 60개팀(180명)이 참가하는 제3회 대학생프로그래밍경시대회를 7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
우승팀에게는 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내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28회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경시대회(ACM-ICPC:ACM-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참가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 정보화기반과 김준호 과장은 “지난해 우승한 한국과학기술원팀이 올해 3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68개팀 중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며 “이 대회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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