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달동안 이렇다할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PC업체들이 수능특수를 맞아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까지 ‘수험생 파이팅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데스크톱(MZ30, MP30)과 노트북(SX05, SV30) 4종이 이번 행사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기간 행사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주며 모든 고객에게 서브우퍼 스피커(2.1채널), 휴대형 CD 케이스, 고음질 헤드셋, 공CD 10장 등을 증정한다.
LGIBM(대표 류목현 http://www.lgibm.co.kr)는 11월 한 달 동안 노트북과 데스크톱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노트북인 ‘X노트 LM’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년 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강촌 스키 시즌권’과 ▲FM 라디오와 인코딩 등이 지원되는 최신 ‘MP3’ ▲ 영어학습 지원 뿐 아니라 노트북과 호환이 가능한 에이원 ‘전자사전’ 중 고객이 갖고싶은 제품을 증정한다. 또 무선송신기(AP)가 탑재된 ‘멀티넷X’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0만 화소의 코닥 ‘디지털카메라’를, 펜티엄 4 사양의 슬림 PC 구매고객에게는 마이크로텍의 ‘스캐너’를 증정한다.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 http://www.trigem.co.kr)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11월 한달동안 주변기기를 최고 43%까지 할인해주는 ‘빅세일’행사와 함께 노트북 기획전, 그리고 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삼보는 셀러론 2.5GHz PC본체와 LCD모니터, 컬러 프린터를 합쳐 133만원에 선보였으며 펜티엄 4 PC와 LCD모니터 패키지는 147만원, 하이퍼스레딩 슬림 패키지는 179만원에 판매한다. 또 자사의 센트리노 노트북 PC와 스마트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패키지 제품도 정상가의 30%정도 할인해 판매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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