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중국법인(법인장 이재성)은 포도주 생산 주류업체 중량져예 3개 공장 영업 및 채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LG CNS 차이나는 중량져예 3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재고관리부터 주문 및 매출 관리, 수금 및 채권관리를 포함하는 영업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LG CNS 차이나측은 내년 4월부터 중량져예는 그동안 1개월 이상 소요됐던 매출 실적을 실시간으로 집계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빠르고 정확한 영업 및 채권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CNS 차이나 이재성 법인장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중량져예의 추가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중량져예의 모기업 정보화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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