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낮 시장의 급등세를 철저히 외면한 채 약세장이 이어졌다.
연일 감자설로 시끄러운 현대건설이 예상보다 높아진 감자비율로 또 다시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종목이 0.13% 상승한 반면 거래소 종목이 0.12% 빠지며 ECN종합지수는 0.11% 하락했다.
상승 종목이 66개를 기록하며 하락 종목 39개를 월등히 앞섰지만 보합 종목이 145개에 달했다. 상한 종목은 2종목, 하한 종목은 1종목이었다.
감자설로 연일 시끄러운 현대건설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CJ와 삼성SDI, 인탑스, 현대중공업 등이 하위종목에 랭크됐다.
이날 현대건설은 상승반전하며 전일보다 3.42% 상승했지만 장 마감후 당초 예상보다 높은 9.05대 1의 비율로 감자가 추진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힘없이 주저앉았다.
그러나 EASTEL과 태평양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코디콤과 한진해운 한국철강 순으로 강세를 과시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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