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윤병철 http://www.woorifg.com)은 9일 오전 자회사인 우리신용카드의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민종구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을 선임했다.
또 상임감사위원에 우리금융지주의 박환규 전무를 겸직시키기로 했다. 신임 민종구 사장은 1948년생으로 국제대 경제학과, 일본 와세다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우리은행 지점장, 경영지원팀장과 전산정보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은행내에서 리스크관리, 정보기술(IT) 부문과 가계금융에 정통한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카드의 조기정상화를 위해 조직쇄신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경영진을 교체하게 됐다”며 “그룹내 카드사업과 은행부문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부에서 가계금융 전문가를 발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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