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내 첫 천문·우주과학실험용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1호(우리별 4호)’가 27일 오후 3시 11분(한국시각) 북극해 근방의 플레세츠크 발사장에서 러시아의 ‘COSMOS-3M’ 로켓에 탑재돼 발사 되고 있다.
국내 첫 천문·우주과학용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1호’(우리별 4호)가 지난 27일 오후 3시 11분(한국시각) 북극해 인근의 러시아 우주기지 플레세츠크에서 러시아의 코스모스 발사체(COSMOS-3M)에 실려 지구 상공 690km 지점의 목표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발사 이후 28일 오후 3시 현재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시도한 네차례의 교신은 모두 실패했다. 다섯번째 교신은 28일 오후 9시7분에 이루어지며, 하루 평균 네차례 정도 시도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1호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이현우 박사는 “당초 설계대로 위성이 일본열도 상공을 북에서 남으로 가로지르며 움직일 것으로 예측, 지난 27일 오후 10시04분부터 현재까지 네차례의 교신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지금까지 위성의 움직임에 대한 예측치를 바탕으로 3차례에 걸쳐 UHF대역으로 교신을 시도했다”며 “이제부터는 2GHz의 S밴드와 병행해 교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위성 1호는 가로, 세로, 높이가 450×450×860mm 크기에 무게 106kg의 소형위성으로 은하의 고온 가스에서 방출 되는 원자외선 영역의 빛을 분석할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원자외선분광기와 궤도상의 입자분포, 오로라 관측, 방사능 환경, 반도체 소자에 대한 특성변화 등을 연구할 다양한 실험장치 등을 탑재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3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4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5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6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7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8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9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10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