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랑 대한교과서 사장은 24일 충남 연기군에서 신라시대부터 제 7차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과서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교과서 박물관’을 개관한다.
‘교과서 박물관’은 우리나라 교과서의 역사, 홍콩·일본·필리핀 등 세계의 교과서, 남북한 교과서 비교, 미래교과서, 추억의 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전시실과 해방 이후 인쇄기계를 전시한 고(古)인쇄기계전시실, 교과서의 학문적 연구를 위한 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교과서는 박물관이 확보한 15만점의 교육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홈페이지(http://www.textbookmuseum.co.kr)를 통해 공개, 교육 관련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비정기적 기획 전시회를 마련하고 교과서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해 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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