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 광가입자망(FTTH:Fiber to the Home)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콤텍은 최근 일본 동경전력이 실시한 5억원 규모의 FTTH 전송장비 입찰에서 공급권을 획득, 일본 FTTH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콤텍은 24개의 100Mbps 포트와 2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탑재, 전송거리 15Km까지 안정적인 통신을 지원하는 광스위치를 공급하게 된다.
콤텍은 연말까지 25억원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성능 보완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일본 FTTH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 콤텍은 개발을 완료한 광모뎀 수출도 추진하는 한편 일본 수출을 계기로 다른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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