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뮤지컬 `명성왕후` 관람 문화이벤트

 삼성전자가 하우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하우젠 고객 2000명을 초청,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하는 ‘하우젠 문화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명성황후 초청은 지난 5월의 ‘백조의 호수’ 발레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문화행사로 삼성전자가 하우젠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인테리어 가전인 하우젠의 브랜드 가치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한 생활문화 체험의 장이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순회 공연 중인 아동 국악공연 ‘두비둥 덕이둥’도 하우젠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 중이다.

 삼성전자는 하우젠 홈페이지(http://www.hauzen.com)내에 ‘하우젠 클럽’을 운영, ‘하우제니아(Hauzenia)’로 명명한 하우젠 고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해 문화와 사연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가전 사업부 마케팅팀 이돈주 상무는 “삼성전자는 고품격 인테리어 통합가전브랜드인 하우젠을 구입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삼성전자는 하우젠 문화데이트 프로그램에 초청돼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하러온 고객(하우제니아)들을 위해 공연 후 무료로 기념촬영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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