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사업에 적극 나선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 http://www.koema.or.kr)는 오는 23∼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전기기기전인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 2003)’에 여기로테크 등 6개 국내 중전기기 제조업체가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진형 진흥회 정보조사팀장은 “지난 7월부터 수입관세가 5%까지 인하돼 국내 중전기기 업계의 대 베트남 수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베트남이 신흥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 http://www.koami.or.kr)는 17∼28일 중소형 플랜트 등 기계류 수출이 유망한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11개 업체, 12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상파울루, 멕시코시티 등지에서 수출전망이 밝은 섬유기계, 프레스, 호이스트, 전동기, 컨트롤밸브 등 한국산 기계류의 수출확대와 기술·자본 등 국제협력을 위한 상담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개척단의 신일선 단장은 “중남미 지역은 최근 기계류 수출이 연평균 두자릿수(13.9%)를 상회하는 수출유망지역으로 섬유설비, 공기조절장치, 금속공작기계, 건설장비 등 중소형 플랜트의 수출전망이 매우 좋다”며 “현지 무역관 방문 등 통상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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