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정보기술(IT) 투자가 내년에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C넷이 골드만삭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골드만 삭스가 포춘1000 기업의 CIO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IO들은 올해 IT 투자에 보수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나 내년에는 IT 예산을 2.3% 늘릴 계획이다. 또 테크놀로지분야 지출은 3.9% 늘릴 예정이다.
한편 다우존스는 “기업들의 IT 투자가 지난 2년간의 침체를 끝내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IT 투자는 올해 0∼5% 늘어난 후 내년에는 4∼5% 증가할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