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영화의 주인공 짱구를 소재로 한 교육용 온라인 게임이 등장했다.
게임 개발사인 이니엄(대표 최요철)은 짱구 캐릭터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 ‘짱구영재교실’을 개발, 에듀109(http://www.edu109.com)사이트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니엄은 야후의 꾸러기(http://kr.kids.yahoo.com/play/zzangu/index.html) 사이트에서도 ‘짱구 영재 교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달중으로 네이버 주니어 및 교육용 포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창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9세 이하의 어린이를 타깃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아이들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실생활과 연관된 놀이(게임)와 학습을 통해 어린이의 두뇌를 개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최요철 사장은 “짱구영재교실은 9가지 학습 분야로 구성됐으며 교과 중심의 학습을 벗어나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 논리적 사고, 사회성 발달에 맞게 기획된 놀이를 경험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재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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