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www.philips.com)는 지난 4일 서울을 비롯한 상파울루, 상하이 등 38개국에서 일제히 5500여 명의 고객들과 직접적인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필립스전자가 9일 밝혔다.
그동안 다국적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생활습관과 의견을 제품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리서치를 실시한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 행사처럼 동시다발적으로 모든 지사를 연결한 행사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필립스 소형가전사업부 최고경영자(CEO) 한 반 스풀룬터(Han Van Splunter)는 “고객의 요구와 편의사항에 대해 직접 듣기 위해 전세계 수천 명의 소비자들과 만나는 것은 제품개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가정, 문화, 습관, 불만 등을 듣고 어떤 제품들이 개발되면 그들에게 유용할 것인가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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