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TFT LCD 패널 생산업체의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업체들도 지속적인 실적 수혜가 예상된다.
14일 삼성증권은 디스플레이서치의 자료를 인용, 지난 7월 LG필립스와 삼성전자의 LCD패널 출하량이 각각 1777만개, 1760만개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들로부터의 주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파인디앤씨와 금호전기를 LCD 부품 최대 유망주(top picks)로 제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LCD패널 세계 1,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가 30인치 이상의 패널생산을 늘리기 위해 15, 17인치급 중소형 패널의 생산 규모를 줄이고 있으며 이에따라 대형 패널용 부품 공급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증권 임홍빈 연구원은 “파인디앤씨와 금호전기의 LCD 부품 공급량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곧 하반기 이익 증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LCD 부품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으며 파인디앤씨와 금호전기의 목표가를 각각 2만 6000원, 4만 8000원으로 내놓았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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