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신호를 송수신하는 모르스 전신기가 1837년 오늘 발명됐다. 화가였던 사무엘 모르스<사진>는 1832년 유럽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배에서 우연히 미국의 전기학자인 찰스 잭슨을 만나 당시 새롭게 알려진 전기의 다양한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기로 신호를 보내는 연구에 착수, 1837년 간단한 조작 키를 개발했다. 타자기의 키와 유사한 이 키를 누르면 전기 회로가 연결돼 먼 곳에 있는 수신기에 신호가 전달되고 종이 두루마리 위에 점과 선이 도드라지게 새겨진다. 그는 이 점과 선의 조합을 문자에 대응시킨 모르스 부호체계도 고안해 만국 공동의 통신언어를 만들어냈다.
국내
1962년 증권시장 개장
1990년 공중 팩시밀리 서비스 제공
국외
1837년 미국, 모르스 전신기 발명
1882년 뉴욕에 처음으로 전등 켬
1972년 일본-중공, 해저케이블 설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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