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동안 전국 13세 이상 59세 이하 인터넷 이용자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 요금 인하에 따른 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 정도가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를 완전 무료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얼마전 발표된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 요금 1000원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물론 소비자들의 무료화에 대한 강한 요구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88.9%의 절대 다수가 현재 발신 번호 표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가 일반화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대 이용률은 92.9%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서비스 요금 1000원 인하에 대한 평가는 ‘완전 무료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더 내려야 한다’는 입장도 22.1%를 차지, 대체적으로 부정적이었다. ‘적당하다’(17.9%)와 ‘내릴 필요가 없었다’(1.0%)는 응답은 20%도 채 되지 않았다.
현재 서비스 비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요금 인하 후의 태도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무료화되면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64.7%로 나타나 역시 무료화에 대한 요구를 강하게 나타냈다. 이번 요금 인하를 계기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29% 정도였다.
발신 번호 표시 서비스에 대한 인식으로는 기본 서비스로 보는 경향이 87.3%로 높게 나타났다.
적정한 요금으로 인식되는 금액은 무료가 74.1%로 절대 다수를 차지해 서비스 자체를 기본 서비스로 인식하는 경향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으며 500원이 16.2%, 100원이 9.2%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사무·전문직과 생산·기술·영업직에서 무료로 생각하는 경향이 가장 높은 76%로 나타났고 학생들에게서 가장 낮은 69.6%를 보였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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