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조직과 인력부족으로 정보기술(IT) 및 생명공학(BT) 등 대형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이 인력충원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본지 7월25일자 2면 참조
31일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은 9월말까지 총 10여명의 인력을 충원키로 하고 새로운 본부장 영입을 위해 재단 정관도 일부 수정하는 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키 위한 인력 및 조직 정비에 나섰다.
재단은 우선적으로 이달 말까지 기획단장 및 연구원 등 기획단 인력 7명과 바이오벤처타운 및 지능로봇산업화지원센터, 고주파부품산업지원센터 등 사업별 단장 3명 등 총 10명을 공모를 거쳐 충원키로 했다.
또 오는 2004년까지 대전시 경영지원국장이 재단의 비상임 본부장을 맡도록 한 재단 정관부분을 ‘새로운 본부장이 부임할 때까지’로 수정, 사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민간인 영입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재단은 가급적이면 올 연말께 신임 본부장을 선출할 계획이지만 지원 대상 및 시기 등은 추후에 확정할 방침이다.
조태용 소프트웨어사업단장은 “내년까지 재단 인력을 총 48명으로 늘려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부 예산상의 문제로 필수 핵심 요원만 선발하되 전문 계약직을 일부 선발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은 올초 대전시로부터 바이오벤처타운 및 지능로봇산업화지원센터, 고주파부품산업지원센터 등 사업예산이 총 1000억원을 웃도는 대형 국책 사업을 이관받아 추진중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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