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 http://www.sem.samsung.co.kr)는 오는 11월 1일 회사 창립 30주년을 기념, 국내외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테마 논문을 현상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응모자들은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전략’ ‘전자부품 회사의 이미지 개선’ ‘전자부품 산업의 신수요 창출’ 등 세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A4용지 20장 내외(200자 원고지 80장) 분량으로 10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세부적인 사항은 삼성전기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수상자 발표는 10월말로 예정돼 있다. 최우수상 1편에 상패와 300만원, 우수상 2편에 상패와 각 200만원, 장려상 3편에 상패와 각 100만원을 수여하고 특전으로 삼성전기 입사 지원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 회사 이상표 팀장은 “삼성전기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1위 부품업체로 거듭나기 위해선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많이 필요로 한다”며 “이번 논문 공모는 앞으로 자사 미래전략을 세우는 데 큰 기초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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