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 http://www.ktf.com)는 고객이 휴대폰 키번호를 누르면 미리 설정해 놓은 효과음을 통화중인 상대방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통화효과음 ‘소리 서비스’를 내달부터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깜짝 사랑고백 등의 ‘사랑효과음’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등 ‘엽기효과음’ △팡파레 같은 ‘무드 효과음’ 등 2000개 효과음 중 하나를 선택해 연인이나 친구, 배우자와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무선인터넷 ‘매직엔’이나 사이버 고객센터(http://www.ktfmembers.com),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정액 900원이고 효과음 변경요금은 일반 효과음은 1개당 200원, 5개의 효과음을 한꺼번에 정할 수 있는 ‘꾸러미 효과음’은 1꾸러미당 800원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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