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배럿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28일 방한, 29일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한다.
배럿 CEO의 이번 방한은 대만·말레이시아·중국 등 아시아지역 순회방문 차원에서 이뤄지지만 지난 5월 노 대통령의 미국 샌타클래라 인텔 본사 방문에 대한 화답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노 대통령 접견에서 배럿 CEO는 아시아 현지 투자현황과 한국내 공장설립 여부, R&D센터 조성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이건희 삼성 회장 등을 만나 향후 국내 IT산업의 발전방향 및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IT경영자인 배럿은 지난 98년 CEO에 선임됐으며 인텔을 PC 이외에 서버·모바일·무선 등 IT전분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진두지휘해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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