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네티즌은 홈페이지 접속때마다 튀어오르는 팝업광고를 가장 불편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가 7월 1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방문한 네티즌 9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불편한 광고유형’으로 팝업광고를 꼽은 사용자가 4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응답자의 44%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로 광고주나 인터넷업체들의 선호도와는 달리 실제 이용자들은 짜증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 다음으로는 웹페이지 전면광고와 대형·대량 배너광고가 각각 200명(21%), 189명(20%)으로 엇비슷하게 2, 3위를 차지했으며 메일광고 방식이 불편하다는 응답도 145명으로 1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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