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박계현 http://www.lgnsys.com)는 문화관광부에 침입탐지시스템(IDS) 제품인 ‘세이프존호스트(SafezoneHost)·사진’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버용 IDS 100카피 이상이 필요하고 IDS 비용만 4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올해 최대 규모의 IDS 프로젝트로 IDS시장의 향방을 좌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공급은 문화관광부가 발주한 공공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구축사업에 사용되는 것으로 디지털 자료를 보관하는 서버의 보안성을 높여준다.
LG엔시스의 서버용 IDS인 세이프존호스트는 윈도 운용체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 가운데 올초 국내에서 유일하게 K4인증을 획득했다.
장종화 LG엔시스 마케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27년 동안 서버시스템을 설계한 기술력과 LG엔시스란 브랜드를 앞세워 침입탐지시스템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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