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분야 세계 청소년 과학 영재들의 경연장인 ‘제 15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단장 장직현 서강대 교수)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 미국 등 3개국과 공동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과기부는 미국, 위스콘신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환승(대구과학고 3년), 김원식(서울과학고 2년)군이 금메달을, 정찬일(휘문고 2년), 배영섭(서울과학고 1년)군이 은메달을 수상하여 참가학생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여환승 학생은 전체 참가학생 중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75개국 265명의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참여, 우리나라와 미국, 루마니아, 스웨덴 등 4개국이 금 2개, 은 2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공동 1위를 차지한 4개국 중 참가자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지난 89년 불가리아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세계 청소년 과학경시대회로 우리나라는 92년부터 본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하여 계속 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엔 경희대(수원)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회에서 77개국중 2위를 차지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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