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750선을 돌파하며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4.50포인트 오른 741.7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 17.14포인트(2.33%) 급등한 754.34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도 0.44포인트(0.90%) 오른 49.22를 기록, 50선에 육박했다. ▶관련기사 18면
증권사들은 반도체를 비롯한 IT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속에 세계 주식시장이 동반 랠리중이며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와 기관의 대기매수세까지 수급여건도 매우 긍정적이어서 연내 800선을 상향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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