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이 중대형 스위치시장 복귀를 위한 첫 제품으로 대기업 백본시장을 겨냥한 중대형 스위치 ‘쓰리콤 스위치 77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쓰리콤 스위치 7700은 기업들이 현재 사용 중인 음성통신망과 통합 가능한 고성능·저비용의 레이어2/3 스위치로 48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기본으로 최대 288개의 패스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한다.
한국쓰리콤은 이번 제품 출시에 맞춰 본격적인 직접영업을 펼치는 한편 유통사들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하는 등 중대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호원 사장은 “새로운 중대형 스위치 출시로 중대형 네트워크 장비시장에 재진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갖춘 후속제품군을 계속 출시해 스위치시장에서 선두자리를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