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원장 송관호)가 오늘부터 한글.kr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로써 지난 94년 웹브라우저가 국내에 소개된 이후 영문이 독주해온 인터넷 도메인 시장이 한글 겸용시대로 진입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한글.kr로 도메인에 접속시켜 줄 뿐만 아니라 베리사인이 제공하는 ‘I-Nav’라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kr를 치지 않고도 한글과 마침표(.)만 입력하면 kr, com, net 창이 자동으로 뜨면서 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영문변환 작업 없이도 접속이 가능하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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