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객들은 우리를 다시 찾는다.’
아사달(대표 서창녕 http://www.asadal.com)은 이미 5년전부터 도메인 등록관리사업을 해 온 만큼 중소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한글.kr 도메인 등록 마케팅 전략도 ‘기업고객’이 핵심이다. 아사달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화재, LG CNS, 인터파크 등 자사를 통해 기업 도메인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글.kr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번 아사달 도메인 관리 서비스를 받은 기업들은 다시 아사달을 찾는다는 자신감이 있기 대문이다.
이번 한글.kr 서비스가 개인고객보다는 기업고객에게 더 중요한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마케팅은 더욱 중요하다는 게 이 회사의 판단이다.
아사달의 또 다른 마케팅 전략은 아사달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 아사달은 40여개 업체에 달하는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한글.kr 도메인 고객확보에 적절히 활용한다면 이 분야 시장점유율을 30% 이상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차례에 걸쳐 협력업체들과 공동회의를 개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서창녕 아사달 사장은 “서비스 신청절차를 최대한 간편하게 하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상담실을 구축과 상담원 서비스 교육도 이미 마친 상태”라며 “한글.kr 도메인 서비스는 국내 기업들의 도메인 마케팅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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