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도서를 편의점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쇼핑몰에서 도서를 주문하고 편리한 시간에 고객이 지정한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는 ‘편의점 무료 픽업서비스’를 시작했다.
편의점 픽업은 일부 인터넷서점에서도 도입한 배송방법이지만 별도 배송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인터파크가 처음이다. 예스24·모닝365·알라딘 등 다른 인터넷서점에서는 1500∼2000원의 배송비를 추가로 받아왔다. 편의점 픽업서비스는 서울·경기·강원 지역은 LG25·패밀리마트·바이더웨이에서, 충청·전라 지역은 LG25에서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주문서 작성시 배송정보 입력란에서 ‘편의점 배송’을 선택하고 ‘주소검색’란에 배송받고자 하는 주소를 입력하고 지도상의 편의점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주문한 상품이 편의점에 도착하면 배송정보에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알려준다.
인터파크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용고객에게 사이버캐시 500원을 적립해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