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종우 http://www.pricom.co.kr)는 일반 전화기를 이용하면서 통화료를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프라임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프라임폰은 시내전화의 경우 KT의 시내전화와 과금단위를 달리해 제공하고, 시외·국제전화의 경우 별정1호 사업자를 통해 통화를 연결, 통화비용을 낮추는 방식을 적용했다.
시내전화는 1분당 13원(KT는 3분당 39원), 이동전화에 거는 전화(LM)는 10초당 14.08원(KT 14.83원), 시외전화는 10초당 12.33원(KT 14.5원)으로 제공되며 국제전화는 6초당 미국 22.78원, 중국 59.85원, 일본 35.81원의 통화료를 받는다.
회사측은 “통신비지출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기존의 전화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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