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CJ미디어 지분 인수

 영화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대표 이강복)가 영화전문채널 홈CGV와 m.net 등 4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CJ미디어의 지분 34.69%를 인수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CJ미디어에 79억6000만원을 투자, 이 회사 지분의 34.69%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CJ엔터테인먼트는 제작-배급-상영으로 이어지는 영화사업의 수직계열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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