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정보장비그룹(연구책임자 김동수 박사)은 로봇산업이나 각종 첨단 시험기 등에 서 유량을 정밀제어할 수 있는 ‘100㎐급 직동식 공기압 서보밸브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자원부와 동명정밀공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서보밸브는 유량를 제어하는 밸브로 기존의 제품보다 제어속도가 10배 이상 빠르다. 또 구동모터의 소비전력을 10분의 1로 줄였다.
김동수 박사는 “시뮬레이터나 오토파일럿시스템과 같은 자동차부품의 생산 및 조립라인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초소형 공깅바 마이크로밸브의 국산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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