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유통업체인 위디츠(대표 이준협)가 시스템온칩(SoC) 개발 전문업체인 매직아이(대표 조명래)와 공동으로 모바일용 3D SoC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디츠는 매직아이와 모바일용 3차원 SoC 개발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칩 개발비를 매직아이에 지원하는 대신 독점적 판매권을 갖게 됐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3차원 동영상을 구현해주는 모바일 게임용 멀티미디어칩인 ‘매직 3D’를 개발, 하반기부터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준협 사장은 “최소 100만개의 수량을 공급할 판매처를 이미 확보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에 이어 SoC 개발에도 나서는 등 반도체 유통 노하우를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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