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세피로스’가 대만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게임개발업체 이매직(대표 양재헌)은 대만에서 지난달 4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간 ‘세피로스’의 회원수가 급증, 현재 누적회원수 55만명, 동시접속자수 3만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매직은 지난 3월 대만의 게임서비스업체 마야온라인과 계약금 50만달러에 ‘세피로스’를 대만으로 수출했으며 매출액의 30%도 추후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마야온라인의 제임스 후앙 사장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이 대만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세피로스의 급성장세에 발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야온라인은 7월중 1대1 왕중왕전을 개최하는 한편, 다음달 15일에는 대만 프로야구 선수와 일반 유저들과의 대전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온라인게임 세피로스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 속도감있는 진행이 특징이며 현재 누적회원 100만명, 동시 접속자수 1만8000명을 기록하며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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