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산하 RF부품산업협의회(회장 이재봉 중앙시스템 대표)는 RF부품산업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e마켓플레이스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한 ‘RF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우선 중소업체인 회원사들의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e마켓플레이스 구축에 따른 세제감면과 금융지원을 정부측에 요청한다. 특히 RF부품 DB와 전문인력풀(pool)제를 구축함으로써 업체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기술 이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공동 인터넷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해외 IT전시회에 공동 RF부품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회원사의 해외 마케팅도 적극 지원한다.
이밖에 RF부품기술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기관 및 대학과 연계,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주고 해외 선진교육기관과의 업무협정을 통해 선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협의회측은 밝혔다.
전파진흥협회 정신교 실장은 “근로자 100명 이하인 업체들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RF산업은 영세성을 면치 못해 기술 축적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전략을 수행, RF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RF부품산업협의회는 작년 4월께 설립, 중앙시스템 등 36개 RF부품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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