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무선랜(WLAN) 장착이 앞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IDG에 따르면 시장조사기업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오는 2008년까지 세계시장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중 90%가 무선랜을 장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올 예상치인 24%보다 무려 3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스트래티지의 글로벌 무선 행태 분석가 네일 마우스톤은 “5년 후에는 무선랜 기능을 갖춘 노트북이 1억4100만대나 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시스코·인텔·인터실 등 관련 업체들이 계속해서 무선랜 노트북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노트북 가격이 하락하는 것도 무선랜 노트북 열풍을 초래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덧붙이며 “보안이 여전히 중요한 문제로 남겠지만 노트북의 무선랜 바람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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