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마케팅 및 신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동천체육관에서 ‘2003년 울산 중소·벤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 신산업의 미래화, 세계화로 힘찬 비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전국의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과 단체 등 120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화학관, 미래산업관, 우수상품관, 소호창업관, IT관, 기술혁신관, BI관, 구·군 홍보관, 지원기관관 등으로 구성된다.
출품 품목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 기계·금속부품, 화학·환경 기술과 제품,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신기술, 신소재, 생명공학 기술, 소자본 창업관련 업종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유치 설명회, 울산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이업종교류회, 지식산업포럼, 기술세미나, 그림그리기대회, e비즈니스 창업스쿨, 구인·구직알선, 중소·벤처기업 애로상담센터, 중소·벤처기업 우수상품 판매코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이러한 내용의 ‘2003년 울산 중소·벤처박람회 개최 계획’을 확정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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