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로 ‘베쓰뽈’이라는 신문물을 받아들인 야구단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영화 ‘YMCA 야구단(감독 김현석, 제작 명필름)’이 제17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Grand Prix)을 수상했다.
야구라는 소재의 친숙함과 20세기 초라는 역사적인 공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는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정사’ ‘나쁜남자’ 등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친숙한 영화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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