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 http://www.toreysaehan.com)이 올 하반기 150억원을 투자해 IT소재사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구미 제2공장에 LCD용 광확산필름과 3층 CCL·리드락테이프 등 기존 제품 라인(1·2라인)을 증설하고 반사필름·PDP필터 소재를 신규로 생산하기 위해 3·4라인을 신설한다.
특히 LCD용 광확산필름의 경우 크게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연 20만∼25만 스퀘어미터(square m)인 생산능력을 증설을 통해 35만 스퀘어미터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합작처인 일본 도레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PDP 필터, PDP 코팅제품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개발을 완료하고 증설이 끝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진년 구미사업장(상무)은 “도레이사 기술이전 및 국내 S전자 등 유력기업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하고 있어 제품이 빠르게 신뢰성을 높이고 차세대 제품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레이새한은 지난해 5월 새한으로부터 가공필름사업을 인수해 IT소재사업에 본격 뛰어들었으며 지난해 하반기엔 인수 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고 올 상반기 매출이 급신장하는 등 이 부문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도레이새한은>
= 설립 = 1999년 도레이새한 발족 / 일본 도레이사와 새한 7대3 비율
= 매출 및 인원 = 4777억원, 842명(2002년)
= 제품 현황 = 필름(자기·포장·공업용), 가공필름(FPCB 기판재료·리드락테이프·MLCC용 이형필름·광확산용필름·반사필름 등), 부직포, 섬유(보통사·극세사 등)
<구미=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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